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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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양환 작성일2005-08-29 00:00 조회8,733회 댓글0건본문
보양식으로 무더위를 잘 넘기셨는지요?
며칠간 외국(일본) 손님 어제 보내고 피곤하여 컴퓨터앞에 앉아서 놀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여러분들은 스스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
이 좁은 대한민국내에서 동명이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본인의 이름을 한번 쳐 보세요.
그리고 검색되어진 동명이인들의 모습들을 한번쯤 보세요.
목사도 있고,
교사도 있고,
학생도 있고,
교수도 있고,
참 많기도 합니다.
인터넷 세상에 진정 자신의 이름으로 남겨진 것이 하나 아니 얼마나 있는지요?
어떤 분은 인터넷이라고 하면 거부감부터 가지는 사람이 있지만 ^^
자신이 노출된다고 걱정하시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은 정말 그 사람에 대해서 알려면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을 잠시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면 무엇하나 가져 갈 수 없는 인간입니다.
그저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우주라는 무한속에서 점하나의 크기도 되지 않는 우리의 존재이지만 반대로 그 우주를 점하나도 안되는 우리의 마음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요지는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내 주위 사람이 그런 의미에서 참 좋은 인연이며 소중한 점들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소중하게 모으고 또 모아서 하트모양 하나라도 만들 수 있도록 살아봅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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