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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동문과 서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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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5-08-18 00:00 조회7,9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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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서답... 2005.08.16

 

* 이야기 하나 

어느 유치원 영어시간이었다
선생님은 손가락을 펴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선생님: 여러분~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죠?
아이들: 핑거요~~

선생님은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속으로): 헉 !!!!조기 교육이 무섭긴 무섭군.

이번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꽉 쥐고 물었다

선생님: 자~~이번엔 이걸 뭐라고 할까요?

아이들: 오므링거요~~^^


* 이야기 둘

 

**꼬마와 여선생님 **

처녀 선생님이 수학문제를 냈다.
"전깃줄에 참새가 다섯마리 앉아 있는데
포수가 총을 쏴서 한마리를 맞히면 몇마리 남지?

꼬마.
"한마리도 없어요. 다 도망가니까요."

"정답은 4마리란다. 하지만 네 생각도 일리가 있는걸."

그러자 꼬마가 반격했다.
"선생님,세 여자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한 명은 핧아 먹고, 한 명은 깨물어 먹고, 다른 한 명은
빨아 먹고 있어요. 어떤 여자가 결혼한 여자게요?"

얼굴이 빨개진 선생님은
"아마 빨아 먹는 여자가 아닐까?"

"정답은 결혼반지 낀 여자예요.
하지만 선생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네요."


* 이야기 셋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버스를 탔다.그런데 마을버스는 떠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왜 안 떠나는거야?"
참다 못한 그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 이 똥차 언제 떠나요?"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 이야기 넷

한 여고에 총각 선생님이 부임하게 되었다.
선생님은 짓궂은 여학생들의 소문을 익히 들었는지라
이발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챙겨 입는 등 최대한
신경을 쓰고 첫 수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여학생들이
깔깔대며 웃는 것이 아닌가.

"학생들 왜 웃어요?"
"선생님,문이 열렸어요."
선생님은 '나뭇잎이 굴러가도 까르르 웃는 나이지'라고
생각하며 점잖게 말했다.
.

.

.

.

.


"맨 앞에 앉은 학생, 나와서 문 닫아요." 

 
  더위가 한풀 꺾인 듯합니다.

친구여러분 건강하시고 이번 포항 내연산 산행에 마니 참석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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