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잘 다녀 왔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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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학이 작성일2005-08-04 00:00 조회8,753회 댓글0건본문
이번 여름휴가는 아래에 있는 이분들과 지리산 칠선계곡,백무동,벽소령계곡
등을 더녀 왔심더.
매미소리가 조금은 귀찮을 정도로 귀청을 울리는 지인의 별장 앞마당 뽕나무
그늘 아래에서 산청흑도야지 삼겹살을 안주로 목구녕을 찌릿하게 넘어가는
화이트소주맛은 카~아
아마 주당이 아니고는 이해가 어려우리라.
그곳에서 합천황강수중마라톤을 마치고 일행들과 잠시 쉬려 왔다는 박계현친구을
우연히 만난것도 반가웠고, 그 친구한테 어설프게 배운 투망실력으로 잡은
(더럽게도 운수 나빴던 물고기들께 일단은 명복을 빈다.)
민물고기회,튀김,쪼림으로 다시 화이트소주 한잔 .....
마지막날에 래프팅업을 하는 친구을 찾아서 래프팅도 즐기고...
상서기 사돈이 공짜로 주신 벽소령에서 먹은 비빔밥과 그리고 또 래프팅후에 친구가 사준
민물고기쪼림과 보리밥과 화이트소주맛이 공짜라서 그런지 더더욱 맛이 좋았다.
우린 이렇게 이렇게 올 여름 휴가을 보내고 무사히 돌아 왔십니더.
칠선계곡에서 박은 사진
이 사진 보면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고 짐작이 갈끼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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