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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비아그라 돌아 가신 아부지..그리고 어머니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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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칸윤 작성일2005-07-23 00:00 조회7,8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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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욜인데 나왔으니 밥깝이라도 해야 하는디

홈피에 들러 눈팅 하다가...

몇자 갈겨 놓고 오늘도 건재함을 알리려 싱거븐 내용을

각색 하야 올려 드리오니 

머리를 가벼이 하여 걍 암 뜻없이 읽고 가이소 

어느 고을에 아메 당감동 근처 이지 시푼댕 . . .

까꿍에게 엄청시리 봉사를 잘 하는  남정네가 오늘은 학실히

뭔가 개인기를 보여 주기 위하여 비알구알 두알을 한꺼번에 묵고서

거시기 거사를 치루다가

너무 무리 하여 꼴까닥 숨을 거두게 된 것이여. . .

그리 하야 장사를 치루기 위해 친구 영화에 나오는 장동근이

아부지를 불러서 입관을 시키는데

글쎄 몸뚱아리는 관속으로 다 들어 가고 두껑을 덮으려 하니

아니 글쎄 왠일이야 ?

거시기가 뿔뚝 솟아 올라서 두껑을 닿을수 없는 곤란한 지경이었는데

참으로 난감 하던차에

장남이 돌아 가신 아부지의 가시기를 부러 뜨려서 두껑을 닫지도

못하고 어쩌나 궁리에 궁리를 하다가

돌아 가신 아부지 귓전에 대고서 말 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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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요 저기 어무이 오시는데요 ! 요랑께

돌아가신 아부지의 거시기가 스르르륵 내려 가서 입관을

마칠 수가 있었다는 야그 입니다요...

근데 남정네들 모두가 그렁거는 아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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