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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내정도의 한자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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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칸윤 작성일2005-07-26 00:00 조회8,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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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  여러분 인자 지배 갑시다....


뭣이라 오늘 야간 한다꼬 ?


그런사람 빼고...


셔터 내려라 ...... 쫘르르르르르륵.............


잠깐 !  요것 읽고 가시이소




한 아버지와 그의 세 아들이 있었다 .



어느날 세 아들이 달력을 보면서



한자로 쓰인 요일을 읽고 있었다 .





그때 .... 셋째가 요일을 읽기를





 월 화 수 목 토 일 



    그러자 둘째가 하는 말 ..





 이 바보야 ! 그건 김이 아니라 이라고

    요렇게 읽어야 맞는거야 !



 월 화 수 목 금 일  ( 士 )





    두사람의 대화를 듣던 첫째가 어이없다는듯이 하는 말





 니들은 어떻게 한자도 제대로 못읽냐 !





     어디가서 내 동생이라고 하지마 !!!



 이렇게 읽는거야 !!





   월 화 수 목 금 토   ( 曰 - 가로 왈 )





    그때 옆에 있던 아버지가 그 꼬라지를 보다가



      한심하다는듯 하는 말





 니들이야말로 어디가서 내가 아빠란말 하지 마라 !



 정말 한자를 그렇게 못읽다니 ..



   첫째야 , 가서 편좀 가져 오너라 (玉 ) 옥편이 아니고 왕편이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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