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간의 풍경(風磬)이 물고기 형상을 한 이유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칸윤 작성일2005-08-02 00:00 조회8,485회 댓글0건본문
이 무식이 그제 (토욜) 아들놈 하고 야심한 밤 발가 벗고 사우나에 앉아
이런 저런 야그를 하다가 아들넘이 아부지요 절간의 풍경 형상이
모두가 왜 물고기를 닮았는지 아능교 ? 요라데..
그래서 나는 이자씩이 오늘도 개인기를 함 부리는구나 ! 생각 하고 ..
퍼어떡 답하기를.... 야 이놈아 자린고비 얘기 못 들어 보았나 ?
그거 하고 같은 맥락으로 생각 하모 되능거가 ? 이랬더니...
아부지 몰라도 한참을 모른다 하더란 말쌈 . .
풍경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소리 내는 작은 종소리는 불가에 입문 하여
학문을 정진 하는 스님들의 회초리나 같은 것이옵니다 . . . 요라데
그래 ? 그기 우찌 되어서 그런가 ? 되물으니 .....
새벽 부터 일어나 공부를 하면서 몰려 오는 졸음을 쫓아 내지 못해
득도 하지 못하게 된다면 환생 할때는 물고기로 태어나 죽을때 까지
눈을 감지 못하고 잠자는 물고기처럼 된다나 ????
그러면서 애쉐이가 말 하기를 아부지요 인자노 마이 뭇다 아잉교 ?
이제 불교나 기독교나 종교를 가질 나이가 되었지 않나 하고 묻데요
내가 곰곰히 생각 해 보니 짜다라 친구들 중에 특정한 종교를
가지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는이가 별로 없어 보이던데 . . .
우째 생각들 하고 있능교 ?
나는 아직도 특정종교 없이 酒敎 敎主님만 섬기고 살았는데 말입죠 . . .
여러분의 助言을 바랍니다 .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