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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왕비의 정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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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기 작성일2005-07-19 00:00 조회7,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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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버서 서~핑구 하다가 퍼 왔심다.

옛날 어느 나라의 왕은 왕비를 사랑하였지만,
그녀의 성 편력에 대해서 항상 의심을 품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없을 때 는 조정 대신들이
항상 왕비의 침실을 드나든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다.

그런데 왕은 어느 날 전쟁터에 나가게 되었는데

왕비의 거시기에 거시기만 넣으면
자동적으로 댕강 잘려지는 정조대를 달아놓았다.

전쟁 후 돌아온 왕은
조정 대신들을 모아놓고 전부 바지를 내리게 했다.

그 많은 조정 대신 들 중 오직 한사람,
가장 나이가 많고 덕망이 높은 영의정을 제외하고는
전부 거시기가 잘려나가고 없었다.

왕은 화도 났지만, 단 한사람 영의정만은
믿을 수 있다는 데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었다.

"영의정!
당신만은 믿을 수 있는 것 같소.
당신이 소원을 청한다면 다 들어 드리겠소.
말씀해 보시오."

영의정은 묵묵부답이었다.

"영의정, 괜찮아요.
말씀하시오."

그래도 영의정이 말을 않자,

옆에 있던 좌의정이 왕에게 아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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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 ~ ~.


"영의정은 혀가 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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