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이사를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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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자 작성일2005-06-27 00:00 조회9,651회 댓글0건본문
하늘은 살짝 흐려져 있고 비를 머금은 나무는 생기를 찾은듯
초록의 향기로 가득 합니다.
남편이랑 주말에 1박2일로 배냇골에 나들이 갔다 왔더니
어느새 새집으로 이사를 하셨네요.
이삿짐을 거들어 드릴새도 없이 후딱 집 정리까지 다 하시고...
넓어서 좋기는한데 아직 집이 낯설어서 좀 적응이 잘 안 됩니다.
그동안 좁은집에서 신경 많이 쓰시더니 참 잘 되었습니다.
양환씨 ! 정말 고맙습니다.
양환씨가 어떤분인가 얼굴은 잘 모르지만 담에 뵐 기회가 있으면
맛 있는 커피 꼭 대접 하겠습니다.
김선생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집으로 이사 하신걸 정말 축하 드립니다 .
담에 집떨이도 하시는 감요?
아직도 배냇골의 밤 꽃향이 코끝에 머물러 있어 기분 참 좋습니다.
초록빛이 너무 예쁜 월요일 입니다.
자 ~ 아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시작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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