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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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극 작성일2009-12-11 00:00 조회8,095회 댓글0건본문
부산동기여러분 안녕하시죠?
2009년도도 땡그러니 달력 한장 남긴채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신종플루다 뭐다 호들갑떨고 긴장하게 하더니 날씨도 감기가 걸렸는지 오늘은 비온뒤 맑게 게여 기온까지 힘껏 올려 놓아 봄이 오는 것으로 착각하게 하는군요
지난 12월9일 수요일 사상의 르네상스부페에서 부산동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가졌습니다
하창수 전임 회장님이하 집행부의 주관으로 준비된 자리에 여학생 포함 49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슴을 못 오신분들을 위해 간단히 고하고자합니다
참고로 르네상스부페는 14회 후배가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4층5층으로 되어 있고 주로5층은 단체 손님을 받을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 우린 5층에서 6시부터 한가족 두가족 모이기 시작하여 1부는 허기를 채우는 시간으로 2부는
이진호총무의 사회로 굵고 짧고 산뜻하게 전.후임 회장간 기수회기 전달식을
끝으로 마무리 하고
3부는 국민총무인 최순민 신임 수석부회장의 명 사회로 이어졌습니다
내용인즉, 원가절감 차원에서 밴드만 부르고 사회는 뺏다고 하였습니다만
외부 사회보다 더 정감 있고 재미 있게 언제 2시간이 흘렀는지 모를정도로
특히 여학생들은 처음에 조금 빼는듯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궁디도 자연스레 흔드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흥을 돋구었지요
안준학 친구의 누님께서는 특별히 댄스 시범까지 있어 초반에 빨리 흥을 달구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여학생들은 30분만 더 놀았으면 하고 아쉬워 하는 진동이 있었읍니다만 2%
부족함이 최고라는 명언에 맞추어 무사히 송년의 밤까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표현력 부족으로 일일이 재미났던 장면들을 묘사 해 드리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 많이 참석하여 멋지게 연출하고 감상 하시기를 기대 해 봅니다
신임 부산동기회 임원진은 회 장 : 안극섭
수석부회장 : 최순민
부 회 장 : 배차한 손성우
총 무 : 김진극
감 사 : 이진호 이성훈
으로 구성 되었슴을 먼저 알려 드리며 신,구 임원간 인수인계를 거쳐 내년 1월쯤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총무로 선임된 소인은 부산친구들 얼굴은 아는데 이름하고 매치를 시키지도
못하는 주제임에도 나선것은 친구들과 좀 더 가까이 지낼려는 고운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혹시 A한테 회비 받고 B한테 받은걸로 장부정리 해 놓았을 경우에는 회비를 한번 더 내어주는 사랑을 배풀어 주실걸로 알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아뭏턴 이진호총무는 3년간이나 돈을 주무르면서 진짜 애 많~이 쓰셨습니다
수고하신 전임 임원 모두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짝짝짝)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밝은 나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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