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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융단 폭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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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엔산 작성일2009-11-10 00:00 조회8,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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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를 뒤지다 
이의원에 대한 뉴스(아래)를 접하게 되었는데
속이 쪼매 시원 하네요....
관련 뉴스가 엄청 많네요


친박 이진복 "국민 원성이 하늘을 찔러" 

 
친박 이진복 한나라당 의원이 10일 "지금 이명박 정부가 가장 명심해야 할 사실은 국민이 무너지는데 나라가 온전할 리 만무하다는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에 융단폭격을 가했다.

이진복 의원은 이날 대정부 질의에서 정운찬 총리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우리 정치가 거짓말과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로 우리 스스로 제 눈을 찌르는 행위를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정부의 세종시 수정 드라이브를 질타하기 시작했다.

그는 "철석같이 약속한 사안에 대해 대안도 없이 번복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쓰라린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행위"라며 "총리가 된 이후 총리 말이 몇번이나 바뀌었다. 총리가 처음부터 세종시에 대해 공부가 안돼 있었던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대통령을 겨냥해서도 "세종시 원안추진을 약속했던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포함해 지키지 못한 약속을 한 것에 사과 먼저 하는 게 도리"라며 "일을 거꾸로 한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공자는 믿음 없이 세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며 "민은 무신불립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청년실업대란을 거론하며 "지금 제 지역구를 다닌다는 게 참 두렵다"며 "부모들이 아이 좀 취직시켜달라고 아우성이다. 어떤 부모는 내 팔 하나 잘라줘도 좋으니 취직시켜달라고 하소연한다"고 전했다.

그는 "20대의 90%가 백수라는 '이구백', 10대도 장차 백수돼야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뜻의 '십장생', 31세가 되면 절망이라는 뜻의 '삼일절', 시집도 취직이라는 '취집' 등 이런 신조어가 생겨나는데도 정부는 어떻게 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며 "정말 국민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것 같다"며 신조어들을 소개하며 정부를 비난했다. 
 (펌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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