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잘치는 방법(비기너들은 반드시 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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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직동 작성일2009-12-02 00:00 조회9,628회 댓글0건본문
1. 전화번호는1872로 한다(18홀72타)
가능하면 국번도3445,445 아니면345로 한다.(숏홀 미들홀 롱홀 모두파로)
예)고구마 사무실 전화:3445-1872, 손폰:0XX-445-1872 (앗, 몇번만 눌러보면...)
2. 평소에 파를 많이 먹고(단, 양파는 금물),OB 맥주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
또한 감을 박스로 사다놓고 최소한3일에 한 개씩은 먹는다.
그래야 감을 잊어먹지 않고 필드에서 쉽게 감을 잡는다.
3. 닉네임 지을땐 완빠따,줄파,줄버디,투온,이글,홀인원,알바 등으로 확실하게.
비기너,물주,버기,노보기(다블보기.트리플보기,양파도 할 수 있음)등의 이름은 피한다.
씨앗도 피한다(눈물의 씨앗이 될 수도...)
4. 잘치는 사람과 똑같이 행동한다.
화장실가면 같이 가고 그늘집에서도 같은 음료수나 음식을 시킨다.
잘치는 사람을 카피해야되니까.
5. 골프공과 빨래줄을 넣고 푹 고은후 그 국물에 파를 18조각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매일 아침 약 14분간 드라이버한후 공복시에
한 스푼씩 떠먹는다.
이렇게 하면 드라이버와 스푼은 끝내준다.
6. 칼 가는 기계를 사다놓고 매일 칼을 간다.
갈 칼이 없을 때는 동네 칼을 다 갈아 주면서 부업도 한다.
7. 고개는 절대로 들지 않는다.
누가 부르면 천천히 돌아 보는 습관을 기른다.
헤드업 방지는 물론 가끔 돈도 주워 횡재할 수도 있다.
8. 목욕탕에 가면 절대로 온탕과 냉탕에 번갈아 가면서 들어가지 않는다.
탕에 들어가더라도 한번만 들어간다.
가능하면 탕에 들어가지 않고 샤워만 하는 것이 좋다.
9.애이름을 골프, 高爾夫(중국말로 골프), 고루푸등으로 짓는다.
그러면 본인은 자동으로 골프의 아버지,어머니가 된다.
8 우 님들은 손주나 손녀 이름을 요렇게 지어보는것도. "골프의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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