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께.

새벽 누군가가  창을 두드리는 낮은 음에 잠을 잠시 깨어 보니, 시계는 5시20분.
누굴까 싶어 창을 여니, 봄비라네~~.

친구네 창에도 어김없이 봄비가 좋은 소식 전해 주리라 믿으며~~.

오는 일요일, 팔우산악회 모산제를 올리는 날이네요.

일 년간의 안녕과 친구들의 건강을 바라는 지극한 정성으로 올리는 모산제.

많은 친구들의 참석을 기다립니다.

열성적으로 앞장서는 등대님과 총무님,그리고 훈련대장님에게 힘을 실어 주고 보람을 느낄수 있게 많은 친구들과 동반자님들의  동참을 바랍니다.

그리고, 약소하나마 등산시에 필요로 느끼던 간이 의자를 몇 개 준비 했으니, 참석해서 나눠 갖도록합시다.

 팔우 산악회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