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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팔우 산악회 회장을 맡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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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우산악회 회장 작성일2008-12-25 00:00 조회8,8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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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짖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을 해 주어  자리를 빛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회장으로서 직무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 추천하여 선출을 하여주신 전임회장 최순민님. 고맙습니다. 

국회 개원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장 시간 같이 있고 국회내의 여러 정황을 상세하게 설명을 해 준 우리의 호프 이진복 의원님을 비롯 울산의 태성님, 영희친구님, 그리고 김해의 병문님, 창생님 참석을 해 주어 감사 드리고,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휴대폰 문자 등으로 의견을 표시해 주시고 뜻을 같이 해주신님들, 사정상 몸은 참석을 못했더라도  마음만이라도 함께해 주신 여러 친구들.

감사 드립니다.

 초대 회장으로서 100회 산행까지 이어 올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김영태 고문님을 비롯 전임 회장님들, 총무님들 고생 많았슴니다.

이왕 제가 팔우산악회와 팔마회의 회장을 맡은 바에 좀 더 활성화 시킬 생각을 해 보았슴니다.

사회가 어렵고 경제가 잘 돌아 가지 않는다고 우리 팔우가 넘어져 있을 수는 없읍니다.

사회에서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르 이겨나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기 위해 우선 마라톤을 부활 시키고져 합니다.
그래서 대회의 참석 보다는 예전처럼 일요일 새벽이나 토요일 오후에 
삼락 공원이나 성지곡 공원에서  체력 단련과 한 잔의 막걸리로 친구들간 우정을 돈독히하여 스트레스 날리기 일원으로 마라톤을 활성화 하려 합니다.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리며, 두번째로는  산행을 년내에 짜여진 다른 스케쥴과 겹치지 않으면  1시간이나 1시간 반 정도의 거리를 차로 이동을 하여 갈 수 있는 산행으로 주관하려 합니다.

 부산에서 출발을 하면 방향이 같을 때는 가능한한 동승을 하고 그렇지 못할 때는 지역 등대님의 협조를 구합니다.

그 날의 경비는 무조건 1/n을 원칙으로 하겠슴니다.

이상  두가지의 생각을 가지고 한 해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내년 12월 셋째주 일요일에 이 자리를 차기 회장님께 넘겨  인삿말을 할  때
그래도 잘 했다는 여러분의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친구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리며,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혀 보았슴니다.

반 강제적으로 총무를 맡으신 백한기님, 
바쁜 와중에도 자청(?)을해서 팔우 산악회를 빛내 주기위해 부산 등대를 맡아주신 김성복님,

잡무가 무지 많다고 극구 사양을 했지만 어느 해보다 활성화 시키시리라 믿고 있는 마라톤과 홈피를 맡아주신 김문현 훈련대장님.

울산의 등대 김철수님, 김해의 등대 김병문님, 창원의 등대 김문성님. 한 해 동안 잘 부탁 드립니다.

어려운 경제사정, 다 함께 슬기를 모아 헤쳐 나갈수 있기를 기원 드리며,
친구 여러분의 가정에 크리스 마스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

                                    팔우산악회 회장    강 정훈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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