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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지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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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 H. PARK 작성일2008-06-12 00:00 조회7,7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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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깐게??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서 남포동에 나가게 되었다.
어느 coffee shop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건너편 자리에 정말 야하게 옷을 입은 여자가, 쌕시한 포즈로
담배를 피고 있는것이 아닌가..

평소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는 나는 결코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그 여자가 피던 담배를 던지니,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놀란 나는 우연이겠지,, 하고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잠시후
그 여자는 다시 담배를 물고는 몇번 빨더니 담배를 던졌다.

그러자,  또 담배가 세로로 딱 서는 것이 아닌가!!!
너무도 신기해서 그녀에게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저~~~어  아~까부터 지켜봤는데요,  어떻게 하면 담배를
그렇게 세울 수가 있나요?"

그녀  왈...........
?
?
?
?
?
"내가 빠는데 지깐게 안 서고 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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