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제 산행을 마치고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팔우산악회


모산제 산행을 마치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08-05-19 00:00 조회7,958회 댓글0건

본문


물과 같이 되라!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곳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틋 물은 자기 고집이 없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에 뜻에 따른다,

 

살아 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강물은 항상 그곳에 그렇게 흐른다
같은 물이면서도 늘 새롭다

 

오늘 흐르는 강물은 같은 강물이지만
어제의 강물은 아니다.

 

강물은 이렇틋 늘 새롭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거죽은 비슷하지만
실제는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다
살아 있는 것은 이와같이 늘 새롭다.

 

  -  홀로사는 즐거움 - 중에서 


어제는 정말 즐거운 산행이었읍니다
하산 후 따뜻한 영양국시 한 그릇은 더욱 멋있었구요
집행부님 욕보았읍니다
그리고 사진을 산악갤러리에 올려 두었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