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8시간을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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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칸 작성일2008-06-23 00:00 조회8,179회 댓글0건본문
아이쿠 내가 늙었나 ?
오늘 아침에 공장에 들어 오니 05시 15분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 보다 오늘 하루가 28시간이 된 기분에 우쭐 해 진다...
오지 않는 잠 억지로 자려고 노력 하는 사람들 요상타....
일찍 일어 났으면 잠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나와서 움직여야제......
정말 별 볼일 없는데도 일찍 일어 났다면 재래시장에라도 함 나가 보소....
정말 그 곳에는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지요...
요즘 대다수 사람들은 대형마트의 편리성 때문에 사람 사는 냄새를 즐기지 못하고 살아간다..
새벽시장에 가 보면... 우리들의 어머니들을 연상케 하는 촌로들이 허리 굽히고 지나는 손님을
불러 세운다... 깍아 받는 재미도 있고... 그리고 그곳에 가면 내 어머니 체취가 있다.. ㅠㅠ....
그래서 나는 17년전에 돌아 가신 우리 어무이 보고프면 새벽시장에 나선다...
혹자는 남자가 검은 봉지를 주렁주렁 손에 꿰차고 들고 다니면 체면을 구긴다 하는데....
나는 새벽시장가면 사람 사는 맛이며, 우리 어무이 체취를 맡아내는 그리움이 있어 내 체면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ㅋ
잠...............
그것 참으로 이상한 법칙이 적용 되더이다...
평소 보다도 곱배기로 더 함 자 보시이소...
그러면 더 졸립다는 사실을 알끼구마....
특히 쉬는 날 퍼지게 함 자 본 사람은 실감이 날끼구마...
특히 오수를 잠깐 즐기는 것은 몸에 약이 되지만 점심 드시고 한시간 이상을 함 자보셔....
완전 몸 상태가 더욱 뻐근 할터이니....
근데 우얀다고 오늘은 잠을 가지고 설레바리를 푼다냐 ? ...ㅋㅋ
노가리 그만 까고... 이제...다말레기 하러 갈 시간이어서 그만 접고 나 쪼추바리 갈라요...ㅋㅋㅋ
이번주 누적 달림 목표가 60키로 인데...
첫 날을 잘 보내야지......( 신부처럼 ..ㅋㅋ )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 하옵는 팔우회원 여러분 !
오늘은 월요일....
오늘 술 마시자는 유혹에 빠지지 마세요....ㅋ
지난주에 저는 월욜 술 마셨다가 금욜까지 고고싱싱..~~~ 하게 되었답니다...
이번주도 활기차게 아자자자자 !!!!!!!!!!!!!!!!!!!!!!!!!!!!!!!!!!!!!!!!!!!!
"너와 내가 가져 주는 관심 속에 팔우 홈피 살아난다"....( 댓글 출첵..ㅋㅋ )
*************** 울산에서 삐리리 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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