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우의 모든 친구분 그리고 싸~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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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칸윤가(윤태성) 작성일2012-01-12 00:00 조회8,30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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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다운로드 DATE : 2012-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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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팔우의 모든 친구분들...
그동안 별고 없이 잘 지내시는지요 ?
지지난주 박광제 친구 혼사에서 많은 친구분들 알현을 하고 왔습니다만,
그래도 숙소에서 눈을 감으면 님들의 친근한 모습이 하나 둘씩 떠 오릅니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것 보다도
그동안에 친분으로 살아온 친구들을 더 더욱 소중하게 자주 만나야 하는데....ㅠ
이 놈 차칸윤가는 팔자가 늘어 졌는지 꼬불어 졌는지 ...
인생을 갸꾸로 살고 있다는 생각에 숙소 방구석이 더 더욱 스산해 보입니다.....
목구녕이 포도청이라는 알량한 변명거리로 먼 타지로 올라 가라고 해도 아니요 ! 라고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평택항으로 올라 온지 어언 두여름 지나고 두겨울 지나고 있으니
얼추 18개월 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친구분들의 조사나 경사에 직접 찾아 뵙지 못하고 때론 성의만 표하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점 넓으신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나면 봄이 오고
이추운 겨울이 있기에 따뜻한 봄날이 더욱 간절 하듯이
차칸윤가 저 또한 객지 생활에서 오는 많은 외로움을 달래고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 오리라 여기고 많이 참고 지냅니다...
비록 자주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마음은 늘 소중한 친구들을 그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는 소원 하시는 모든일 성취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서해대교 밑에서 차칸윤가(태성)배상 **********
* PS : 어느친구가 도술을 부렸는지 홈피가 빨라져서 참으로 좋습니다
과거에는 엄청 느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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