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친구들에게.......

이 허접 같은 놈과 지난 그동안 아는체 하고 지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원래 내공도 부족하고 개념도 적어서 다소 덜 떨어지는 놈이지만, 그래도 오며 가며

아는체 하고 말 걸어 주시고 눈 인사 해 주셔서 매번 고마웠습니다...

간절히 바라옵건데...내년에도 올해처럼 아는체만 해 주셔도 이 놈 무쟈게 힘이 되겠습니다...

정말 한 해를 돌이켜 생각 해 보면 반성 할 일이 무쟈게 많은데 그 중에도

사랑하는 최순민님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제 찾아 뵙지 못한 그 일이 너무 미안하여.....

끝까지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백구두님  내년에 울산 올라 오십시오..  ( 어느 한산한 금요일 저녁이나 토욜날..ㅋ)

고래괴기 한사발 같이 하도록 말여...

우리 팔우회원 그리고 가족분들 !

행여 이놈의 짧은 생각과 개념없는 행동으로 마음 상한일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를 구합니다..

사랑합니다... 모든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