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0회 산행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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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 작성일2008-01-21 00:00 조회8,461회 댓글0건본문
어제 올해 첫방 산행에 수고하여 주신 최회장님외 ㄱㄷㅎ 등대님 그리고
이진호총무님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고 오리괴기 실컨 먹게 해 주셨어
고맙읍니다.
어제 등대님이 주관하여 10월 100회 기념 산행에 관하여 한라산을 소개 해
달라고 해서 술취한 넘이 잠깐 뭐라고 씨부리고 가을에 가긴 좀 안어울린다
고 말을 한 것 같은데 오늘 출근 해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정신나간 넘이
집행부의 판단에 혼란을 준것 같아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한라산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성판악에서 진달래 산장을 거쳐 정상을
올라서 관음사로 내려 오는 정상코스(우리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을 올라
본다는 즐거움도 있고 )와 어리목이라는 곳에서 윗세오름(해발1700M)에
올라서 영실이라는 곳으로 하산 하는 코스가 경치도 좋고 기암괴석에 바다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한라산을 절경중에 절경이라고 합니다.
어리목 영실코스는 지난번 동문산악회에서 갔을시 최순민회장님이 다녀
온 곳이 기에 잘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내가 아는 코스는 이 두개밖이니 집행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00회 산행을 10월달을 피하여 11월로 잡으면 재수있음 눈구경도 할 수
가 있을것 같고...
10월달 산행같으면 산행시간도 4시간정도로 충분히 즐기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어리목 ~영실코스를 잡으면 하산하여 해수탕에 들려서 목욕하는 것도
즐거움중에 즐거움이고..
(해수탕의 시설은 최회장님이 소개 해 주시길..)
참고로 지난번 동문산악회에서 사용한 경비을 보노라면
"[설봉호]라는 배로 이동 할 시 40명 기준으로
여행사 ; 74,000원/인
왕복교통비 , 관광버스 , 아침식사 , 도시락 , 물 등등
식 대 ; 돌아올때 설봉호내 뷔페식 8,000원/인
기 타 ; 5,000원/인-------소주,맥주 , 음료수 등
그외 노래방 및 나이트클럽등은 필요한 사람들 본인 부담.
출발하는 당일 저녁식사를 각자 지참하여야 하고
11시간 동안 배안에서 나이트클럽, 노래방등에서 신나게 놀 수도 있고...
일정은 금요일 저녁 7시 부산연안부두 출발하여 토요일 새벽 6시 제주연안
부두 도착하여 해장국 한그릇 먹고 도시락 한개씩 지급 받아서 바로 산행을
하고 토요일 오후 7시 다시 제주항 출발하여 일요일 아침6시 부산항에 도착
하는 2박3일 코스 입니다.
이상은 집행부에서 여러가지 코스를 가지고 검토 해 보시고 결정 하시라는
순수한 맘에서 올렸을 뿐 꼭 이곳에 갔으면 하는 내 자신의 바램 같은 것은
전혀 없읍니다.
졸필이라 잘 알아서 읽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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