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풀코스 1시간 단축 시킨 열정의 마라토너 소개 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팔우산악회


1년 만에 풀코스 1시간 단축 시킨 열정의 마라토너 소개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08-02-11 00:00 조회8,078회 댓글0건

본문


울산마라톤 클럽 회원으로써
현재 울산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불굴의 마라토너가 있어서
귀감이 될성 싶어서 날라다 왔습니다...

물론 여기는 팔우 홈피이지만, 팔마에 있는 그넘이 그님이다보니..ㅋㅋ
여기로 날라다 왔습니다...

다들 팍 쎄리 수그리고 댓글도 달지도 않고 헛기침도 하지 않아서
나도 한 껀수 한다고 퍼다 왔습니다...

1년 동안에 1시간 단축이라....워메...
춘천에서 딱  한번 주로에서 같이 달렸는데..대단한 열정의 마라토너입디다...

팔마회원님들 우리도 올 한해 즐런 되도록 열심히 달려 보입시다...

꽃피는 춘삼월에 동백섬 열바꾸 돌고 진하 갔다가 빠스로 돌아 오는 이벤트도 함 구상 하시구여... 

흐흐흐흐.....


 김자원 교수님의 기록을 소개 합니다. 
 울마클에 들어와 첫풀을 울산 매일에서 4:40:30 으로 장식을 하더니만 꾸준한 노력으로
9회째 동아경주에서 더디어 3:52:59 로 썹-4를 달성 하였습니다.
연습때마다 간혹 만나서 함께 달려 보면 평소에 노력한 대로 주력이나 끈기가 보통이 아님을
감지할 수 있었지요,
 그후로 한번도 오버-4 없이 줄곳 14회째 이번 고성 대회까지 썹-4를 장식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좋은 기록으로 3:50:03으로 아미도 이대로 가다가는 멀지않아 3:20분대로 진입을 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꾸준한 훈련을 계속하므로 나타나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생각 좀 합시다.
평생동안 해야하는 운동이기에 꾸준히 노력하는 김자원님 계속 증진하시어 좋은 기록달성하시고
롱런 하십시오.

횟수

 대회일

 대회명

 기 록

 배번

 내 용

(1)

2007. 03. 25

제4회 울산매일마라톤               

4 : 40 : 30                 

9127 <지서장님과 함께 한 미지의 세계- 첫풀 완주> 후반부 복통으로 뛰다 걷다 겨우 완주        
 (2)

2007. 04. 07 

제16회 경주벚꽃마라톤 

4 : 47 : 01 

1578  <화려한 벚꽃 속에서 펼쳐진 꼴찌의 홀로서기> 보불로 언덕에서 무너지다. 
 (3) 2007. 05. 06  제3회 보성녹차마라톤 

4 : 06 : 45 

8172  <가능성과 희망을 안겨준 대회 !> 울트라장비님 100회 기념 동반주, 단체이동 
 (4) 2007. 05. 20  제7회 영남마라톤 4 : 19 : 27   7037 <초죽음... 패잔병...> 결승점에서 물 오버이트 2번, 처참한 하루
 (5) 2007. 05. 26  2007 상주 연3풀 마라톤  (셋째 날)  4 : 26 : 43   7015  <국빵님과 함께 한 재미있는 마라여행> 국빵님 100회 기념 동반주, 버꺼들의 행진 
 (6) 2007. 08. 15  제5회 해병대 오천읍 혹서기 마라톤  4 : 46 : 59  7032  <혹서기 더위사냥 한판> 마의 전진령, 후반부 탈진으로 뛰다 걷다...  
 (7) 2007. 08. 25  제2회 사천노을마라톤  4 : 30 : 58  9072  <아름다운 사천노을을 바라보며...> 완주후 마신 맥주에 어지러워 혼나다.  
 (8) 2007. 09. 30  제6회 경산마라톤  4 : 02 : 42  5209  <뒷심 부족의 아쉬운 한판> 손에 잡할듯 말듯... 그러나 소망은 멀어지고...
 (9) 2007. 10. 21  동아일보 2007 경주국제마라톤 3 : 52 : 59  4495  <명품대회에서의 값진 성과 - 첫 SUB4> 완벽한 날씨, 훌륭한 대회, 만족스러운 한판  
 (10)    2007. 10. 28  제61회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3 : 52 : 50  10882  <아름다운 의암호... 비좁은 주로...> 오랜 이동으로 힘든 하루, 춘천닭갈비 그 맛 
 (11) 2007. 11. 04  2007 중앙서울마라톤  3 : 47 : 35   7183  <서울 첫 입성, 3주 연속 SUB4의 쾌거> 홀로한 마라여행, 심야버스이동
 (12) 2007. 11. 18  제9회 부산마라톤  3 : 45 : 41  40532  <매서운 바다바람... 다대포대첩> 초겨울 삭풍에 추웠지만 상쾌한 느낌
 (13) 2007. 12. 02  제2회 백사청송 하동섬진강마라톤  3 : 46 : 12  1224  <초겨울 섬진강의 하얀 모래를 바라보면서...> 수정같이 반사되는 투명한 섬진강 물결

(14)

2008. 01.20 제7회 경남고성 마라톤 3 : 50 : 03  72005  <공룡나라에서 쏘아 올린 신년맞이 폭죽> 마교주님의 마음의 고향, 여유로운 고성들녘을 함께 달리다. 전날 수면부족으로 종반부 체력 고갈 

"203.250.73.67"김자원: 준암성님, 저의 부끄러운 기록을 여기에 올리시면 어떡합니까?...
형편없는 기록이지만 달리기 실력이 별루인 저로서는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한 경기입니다. 처음의 그 뜨거운 열정이 식지 않도록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많은 도움을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준암성님의 그 위대한 전설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01/24-1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