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산 님의 영도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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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칸 작성일2007-09-27 00:00 조회8,084회 댓글0건본문
다들 추석 명절 잘 보냈습니까 ?
요 밑에 산엔산 님의 글을 보시더라도 ...저에게는 훌륭한 지도자이자
정신적 지주바리 이신 산엔산 님이.. 나를 이렇게 챙겨 주심에도 불구 하고..
맨날 이 핑계 저 핑계로 일관 해 오다가..ㅋㅋ
9월22일 작심을 하고 벼락치기 연습중에 고수님 눈에 쏙 들었던 것입니다...
춘천 말톤은 2년간 풀코스 기록증이 없어서 'F'조에 속해 출발이 엄청시리 늦게 이루어 질 모양입니다.
그래도 꿈의 춘천 마라톤에 참가 해 볼려고 하니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고...
두렵기도 하고...행여 중간에 낙오자가 되지는 않을런지.....이런 걱정으로..ㅋㅋ
작심 하고 장거리를 천천히 함 달려 보니 ㅋㅋㅋ 기록 하고 관계 없이 한 30키로는 뛰어 지더만요..
울트라 하시는 친구들 그리고 각종 고수님들이 이글 보시면 '미친놈' 놀고 있네 이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이 오십에 여러가지 다 하맨시로 아직 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전국에 계시는 각종 고수님들...!!
행여 마라톤 갈 때 들고 댕기는 신발 들어 가는 가방 ....
집에서 뒹굴고 있는 사람 있으면 한개 주십시오...
10월7일 광안대교 마라톤에도 갈 낍니다...
그 때 주셔도 좋구여...
안 글면 10월 14일 날 주셔도 좋겠습니다...
다들 시들 해 져 가는 마라톤에 이놈 이제 불을 함 댕겨 볼라꾸요...하하하
나는 항상 디비 쪼아서 욕 먹는 놈입죠...
각종 고수님들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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