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지존의 고수님들...

너무 감사 하는 맘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연습량은 60% 였는데 80%의 성적을 기대 하면서 푸푸파파...

제6회 부산바다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광안대교위를 열심히 완주하였습니다...

농사꾼의 발 소리를 들으면서 자라나는 농작물이나...

흘린 땀의 량과 비례한 마라톤 기록 일진데...

기록 더럽다고 뭣을 탓 하리요...ㅠ

어제 동래 통영횟집에 참석 하시어 완주 축하연을 베풀어 주신...

김문현회장님,박성규총무님,김종배부부님,이재천고문님,최순민고문님,김영태고문님,하창수부부님...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울산으로 올라 가는 길 노자쩐 챙겨 주신 청산님 !

그리고 앞으로 달리기 열심히 하라고 팽귄이 그려져 있는...

뭔 씽...?  썸 씽..?.... 운동가방 감사 하옵니다...

졸라 열심히 달리도록 하겠으며,

어제 점심 자리에서 말씀 하신 내년도 울산에서 개최 되는 마라톤 대회를 엄선하여

철수 고수님과 추진토록 하겠나이다...

울산에 도착하여 집에 당도하니 와당탕 비가 내리더군요......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