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을 위한 직장내 남녀 대화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 작성일2007-04-10 00:00 조회7,837회 댓글0건본문
인류의 탄생 이래 남자는 ‘사냥꾼’의 역할을 해왔고, 여자는
집과 자녀를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해와
근본적으로 사고체계가 다르다.
사냥꾼은 비바람 속에서도 짐승 발자국 소리만
골라 들어야 사냥에 성공할 수 있다.
그래서 사냥꾼 뇌 모드의 남자들은 자기가 몰두하는
일이 아니면 귀담아 들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반면 파수꾼은 사소한 일 모두를 알아야
맡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그래야만 가정과 자식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남자와 달리 한꺼번에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의 반대되는 뇌 모드만
제대로 이해해도 직장내에서 남녀사이의
갈등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여자 동료가 감정을 앞세워
불합리한 요구를 해올 때 직설적으로
“그럴 수는 없습니다”라고 차갑게 말하면
파수꾼 뇌 모드의 여직원은 즉각 거부감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이번에는 그냥 가고 다음에 다시 고려해보도록 하죠”라고
우회적인 표현을 해야 문제가 쉽게 풀린다.
misabong.com - 스피치 - 중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