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8woo 회원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어제의 태양이나 오늘의 태양이나 그리고 내일의 태양...모두가 같은데...

뭘 그리도 난리 법석을 피우고 분주하게 씨끌벅적거리는지...나원참..

세월이라는 틀속으로 들어 온 우리 인간들...

그 세월의 틀은 유구한데 들락 거리는 인간들만 달라질뿐이라고... 

법정스님이 가르쳐 주시더만은...

우리 동기들은 그 틀속으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들어 왔었고, 

그 틀속을 돌아 댕기며 뭣인가 바닥에 떨구어진 한톨을 남보다 더 줏어 넣으려고 허둥대다가

벌써 나가버린 친구들도 상당수 되더이다... 

남아 있는 친구들은 중고참이 다 되어 가는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빵'에서의 장급으로써

목에 힘 주고 그런 시기에 당도 하였던것 같으이...

그렇게 모가지 힘 줘 봤자.. 그 틀속에서... 아니 우물안 개구리 아니겠소 ...ㅋㅋㅋ 

우리가 위치한 자리는 옛날 고래장을 치뤘던 그런 이치하고 뭣 하나 다른점 있겠소...

좀 더 무식 하게 표현하면 탄창에 장전 된 총알들 처럼...

위에 있던 총알이 발사  되고나면  그자리를 밀치고 올라 오는것과 뭣 다르겠소...

우리가 틀속에서 중고참이 된것은 우리들 부모님들을 밖으로 내보내 버렸기 때문입죠.. 

흐흐흐ㅡㅡㅡ 한   무식  하는놈이 겨울비를 맞고 센티 해져 갈겼습니다...

사실은 김문현 회장님께 항의 하려고 하다가 욜케 되었네요...

뭔고 하니 홈피에 들어 오는 잡상인을 제거 하라는 분부를 받들어 오늘도 '등산화 끈 풀림...'

하는 잡상인을 제거 하려 하니 ID가 틀린다고 하네...

이제 회장님 되시고 보니 과거 삐리리 한놈을 정리라도 한 것입니까 ?

요새 홈피 들어 오는 넘들도 적고, 뭔가 한글 남기긴 남겨야겠고 그래서 주께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 모든분 올해 복권 확 걸려버리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