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사람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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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 작성일2006-12-11 00:00 조회8,19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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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5001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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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회 다운로드 DATE : 2006-12-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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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후에 성규랑 아래 첨부한 이사람이 며칠 잠수하였기에 부산 백병원에 갔더니만 멋지게 않아있더구먼
또한 오는 사람 이름을 적는 것도 사실이더군
옛말에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식당 개 3년 이면 라면을 끊인다고 하였는 옛말이 틀리지 않다는 것이
앉아있는 모습이 얼굴에 지름을 발랐는지 번들번들하고 배에는 생리대를 길게 붙여서 일행을 보자마자 앉아라 하면서
공학적으로 말하면 RT 사진 몇 장을 꺼내놓고 의사수준을 넘어선 판독과 그에 따른 해설을 듣자하니 이 양반이 진짜 의사인가 생각했읍니다
그리고 난 후 환자 자신이 피곤하다고 빨리 가라고 했읍니다
실은 주말에 바쁠낀데 내 한테 시간을 뺏기지마라는 배려가 묻어났읍니다
각설하고 숨민이 친구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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