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우산악회여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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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칸 작성일2006-10-30 00:00 조회8,896회 댓글0건본문
팔우산악회 회장님이신 주광일 회장님 !
그리고 올해 총무의 중책을 맡으신 최순민 총무님 !
그리고 초대회장님이신 김영태 고문님 !
그리고 매해년 회장을 맡아 주셨던 각종 회장님 !
대군을 이끌고 1박2일동안 내장산 산행을 추진하신다고
대단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울산에서 꼴랑 내혼자 참석하였지만, 모든 회원분들의 환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40여명의 많은 인원들을 내장산까지 무탈 하게 안내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는 일 인데도 불구하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원만하게 진행되게 모두의 협조가 잘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광일 회장님 인사말씀 때마다 느낀점인데,
가슴에 팍팍 와 닿는 말씀을 적절히 해 주시는 것을 보면서
바로 저런 부분이 생활이고 행동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취임 초기 인사말씀에 가마를 나르는 '거마꾼'에 관한 내용이나
어제 산행에 앞선 인사말에 24년전 내장산 과 현재 불어 난 체중에
비유하여 산천은 유구한데 우리네들이 그 장엄한 산에 닥아 가려면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참 잘해야겠다는 요지의 내용이었으며,
말미 인삿말에 지금의 우리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계속 정진 하자는
좋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 아부가 심하나 ? ...ㅋㅋ )
물론 초대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끊떨어진 회장님들의 어록이
많이 있습니다 만,
그많은 내용중에 이 모든것이 우리 팔우산악회 회원들은
내가 니보다 잘났다 !!! 하는 것이 아니고 ,
내가 받들어 줄테니 친구님이 함 나서 보십시오 ! 라고 하는
심오한 철학을 바탕에 두고 있는것 같아서 더욱 소중합니다....
8회 동기생들을 묶는 구심점에 분명히 팔우산악회가 존재함을
누가 부인 하리요.....
여행 내내 좌중을 지루하지 않도록 자신의 온몸을 던져서
망가질데로 철저히 망가져 가던 나의 행님 ! 최순민 총무님 !
당신은 진정한 팔우의 영웅입니다...
당신의 망가짐에 비례하여 우리는 즐겁습니다...
나도 좀 더 노력하여 온몸을 던져서 망가지는 공부를 하도록 하여
행님 뒤를 이으려 노력합니다..
요즘 유행한 김수로의 꼭지점 땐스의 원조는 전임 총무님이신
김문현선생님이었는데 이번에 피치못 할 사정으로 인하여 동참하지
못하셨는데 참석 하셨다면 꼭지점 땐스를 한번 볼 수가 있었을텐데
대단히 아쉬웠습니다...
꼭지점 ??? 땐스는 손가락과 자신의 젖꼭지를 가지고 추는 춤입죠
아시는 분은 다 아십니다...
끝으로 참석을 하시지 못하여도 물심양면으로 지원 및 찬조를
많이 해 주신 친구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님들 덕분에 편안하고 잘먹고 멋지게 놀다 왔습니다...
추~~~웅~~~성 팔우여 영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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