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으로 차한잔나누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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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문현 작성일2006-11-02 00:00 조회8,433회 댓글0건본문
친구들아 가슴을 열고 다정히 차(소주) 한잔 나누고 싶다.
♡다정히 차 한잔 나누고 싶다.♡ 가을이 가기전에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고운 미소로 찾아온 그대와 너무나도 당신이 사랑 스러워 그대와 마주 앉아 다정히 차 한잔 나누고 싶다. 서로가 침묵이 흐를 때 그대와 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로가 아무 말없이 눈을 감고 지난날의 추억을 느낌으로 말하면서 다정히 차 한잔 나누고 싶다. 마주보며 부끄럼 하나 없이 둘이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그대의 모습에서 고독의 그리움이 엿보이고 사무치는 연민의 정을 위해 다정히 차 한잔 나누고 싶다. 가을이 깊게 물들어 가기 전에 한적한 찾집에 다시 찾아가 고독한 내 그리움을 따끈한 차의 김과 같이 멀리 멀리 띄워 보내리라 이 가을이 가기 전에 다정히 차 한잔 나누고 싶다 출처 : 천리향이 있는 집 - 미사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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