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고 화가 나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팔우산악회


속상하고 화가 나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06-09-29 00:00 조회7,857회 댓글0건

본문


 

‘속상하고 화가 나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살다보면 이상과는 달리 속상하고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훈련과 자기 암시를 통해 해결해 보도록 합시다.

  

※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드’는 인간이 스트레스, 고통, 불안

등을 받으면 자아방어기제(自我防禦機制 : 승호, 억압, 투사, 전위,

합리화, 반동형성, 퇴행, 등)가 무의식중으로 발생하여 이러한

고통과 불안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현대인은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 불안, 공포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아방어기제에만 의존하여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1. 「참자!」 일단 이렇게 생각하라.

  ⇒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2.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 예를 들어 남편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저 인간은 원래 그런 거야.’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고 생각하라.

  ⇒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 시켜보라.

 

4. ‘좋다, 까짓 것.’이라고 생각하라.

  ⇒ ‘좋다, 까짓 것.’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라.

  ⇒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라.

     내가 저 사람이라도 저럴 수밖에 없을 거야,

     ‘뭔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절러 거야’라고 생각하라.

 

6. ‘내가 왜 너 때문에.’라고 생각하라.

  ⇒ 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이  속을 바글바글 끓인다면 억울하지 않는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어야 하지? 그렇게 생각하라.

 

7. ‘시간이 약’ 임을 확신하라.

  ⇒ 지금의 속상한 일도 며칠 지나면,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이라는 생각으로 배짱 두둑이 생각하라.

 

8. ‘세상사 새옹지마’ 라고 생각하라.

  ⇒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속상한 자극에 연연하지 말고 세상만사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며 심적 자극에서 탈출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라.

 

9.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하라.

  ⇒ 괴로운 일에 매달리다 보면 한없이 속을 끓이게 된다.

     즐거웠던 지난 일을 회상해 보라, 기분이 전환될 수 있다.

 

10. 눈을 감고 크게 심호흡을 하라.

  ⇒ 괴로울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위에서 언급한

        아홉가지 방법을 활용하면서 심호흡을 크게 해보라.      

       그리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는 침을 삼키듯 ‘꿀꺽’ 삼켜보자.


     만일 이래도 풀어지지 않으면 그냥 병원 가세요.

 

                      미 사 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