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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그 막걸리 생각나는가? (낭송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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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나니 작성일2006-09-14 00:00 조회8,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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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화 ""/http://sichenji.com ""/ 노민환-그 막걸리 생각 나는가?
많이 서툽니다. 더군다나 완전한 남자톤의시를 여자인 제가 낭송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십시오



이수한 (2006/09/14 06:38:10)

"그 막걸리 생각 나는가" 노민환님의 글,설연화님의 낭송을 듣노라면 지나간 친구와의 기억이 주마등 처럼 스치네요.....글, 영사,음악,아름다운 목소리,...환상입니다.....감사 합니다....
 
노민환 (2006/09/14 10:25:08)

오늘 아침에 홈페이지 문을 열었는데 최근 올라온 글에 어디서 많이 본 글이 눈에 들어와서 깜짝 놀랐는데 설연화님의 낭송시라서 또 놀랐습니다. 이렇게 목소리 고운 설연화님의 낭송이라 더 곱고 또 음악과 배경이 너무도 잘 어울림에 감사를 드립니다. 설연화님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설연화 (2006/09/14 11:06:13)

이수한님 감사.합니다 분위기를 맞춰본다고는 했는데 아무래도 조금 어설픈감이 있어서 맘에 들지 않네.요 그런데도 너무 과찬하신 듯 하여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연화 (2006/09/14 11:10:18)

노민환님 폐가 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를 읽어내려갈 때, 전 왜 어머니의 동동주가 생각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술이 투닥투닥 익어가는 소리에 뒤척이던 겨울밤이 생각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느낌으로 그 향수를 그리며 낭송하기는 했습니다만, 혹 누가되지 않았을까 괜시리 걱정됩니다.

그 분위기에 적당한 것이 없어서 혼자 나름대로 합성으로 배경을 만들어 봤습니다,만 혹... 분위기와 맞지 않는 엉뚱한 것인지... 망설이다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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