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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마라톤 기념품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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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산 작성일2010-11-13 00:00 조회8,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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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의성 글 마라톤 홈 페이지 게시판에 난리 네요
김선생 ! 우리도 항의하고 교환하던지 무슨 수를 내야 할것 같은디요?
아래글은  게시판에 있는거 재표로 하나만 퍼왔음다
  [re] 기념품 이거 대국민 사기네요 No.450
  작성자 : 양익모         작성일 : 2010-11-12 13:09:50      조회 : 183    
  첨부 파일 :

----------권정해 님이 쓰신 글입니다----------
>대한체육회 및 대한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후원사가 만든 기념품이
>
>이 상태라면 국가적 망신이고 만약 국제신문이 거짓으로 대한체육회 및
>
>대한올림픽 조직위원회 후원사가 만든 기념품이라고 홍보하면서
>
>마라토너를 모집한건 이건 사기 임
>
>차라리 그런 기념품 줄거면 마이비 카드나 5개 이상 주지
>
>그럼 가족이나 주변인들 한테 도움이라도 되지
>
>이건 걸레로도 사용이 불가능하니 어이가 없구만

님의 글 공감합니다..
저는 밑에 “국제신문 수준 알만하다” 는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이번 기념품 관련 사태는 쉽게 수습되거나 수그러질것 같지 않습니다.
국제신문에서는 공지글을 통해서 당일 교환부스를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달리미들의 글이 또 올라오고 있습니다.
똑같은 제품을 교환해봐야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건데요..당연한 말입니다.
그래서 교환보다는 새로 만들어서 재교부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는 겁니다.
저는 이번 기념품과 관련하여 어제 국제신문으로부터 사과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책임을 통감하고 진정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이었고 대회날 제품제작업체에서
직접 교환 및 상담부스를 마련한다는 겁니다.
그래서...제 생각은
이번 기념품문제는 국제신문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품 제조업체는 훼르자라고 하는 제법 큰 회사 아닙니까.
원가를 얼마로 책정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주문자가 제시한 원가로는 도저히
제품생산이 안될 거 같으면 협의를 통해서 원가를 올리던가 아니면 포기를 했어야
지요..이런 허접한 옷을 누군가가 입을수 있을거라고 만들었다는 자체만으로도
기업윤리에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뭐 거창하게 윤리까지 들먹일것도 없네요.
훼르자라고하면 운동복이나 아웃도어쪽에서 국내에 진출하여 지평을 넓혀보려고
힘쓰고 있는 회사 아닙니까...
이 기념품에 대해서 제작업체인 훼르자에서 새로 제작하여 어느정도 수준의 기념품을 새로 배포
하지 않는다면.. 이 회사에 대한 소비자불매운동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상처 입은 달리미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달리미들의 뜻이 관철되려면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훼르자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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