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에 얽힌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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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 작성일2006-08-24 00:00 조회7,766회 댓글0건본문
디즈니랜드를 건설하여 세계 최대의 환상적인 낙원을 세운
월트 디즈니와 그의 친구 사이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950년대 초 월트 디즈니가 하루는 친구를 차에 태우고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한참을 달려 거칠고 황량한 들판으로 친구를 데려온 디즈니는
차에서 내리면서 친구에게 소리쳤습니다.
"여보게! 여기 바로 환상의 낙원을 세울 황금의 땅일세. 어떤가?
자네도 이 주변의 땅을 사두는 게 어떨까?"
그러나 친구는 디즈니의 계획이 너무 황당하게 들려서,
오히려 디즈니의 꿈이 무모한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글쎄, 난 다음에나 생각해 보겠네."
친구가 머뭇거리자 디즈니는 안타까워했습니다.
그 후 디즈니는 자신의 계획대로 이 황무지에 디즈니랜드를 건설해 냈습니다.
디즈니의 권고를 거절한 친구는 그 뒤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후회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쇠도 달았을 때 치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일생에는 몇 번의 큰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일을 내다볼 줄 아는 안목과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입니다.
다양한 정보와 주도 면밀한 계획 그리고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미 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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