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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요것 갈촤 주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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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6-09-01 00:00 조회8,5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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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잔 한 탓에 짜리리한 몸을 뉘어서 운기조식 하고 있는데

울산의 '모'氏 항케로부터 죤나가 걸려왔다..

평소 쩜 말투가 강한 친구..ㅋㅋㅋ

난데 없이 오데고 ?  요라길레...

응 집이여 .. 요랑께...

니 일본말 잘하제 ?  요라더라고...ㅋㅋ

그래서 지보다는 조금 잘 한다 싶어서 

응 그랴 잘 하지라.... 요랑께로..

어이 '시나나빠'가 뭐꼬 요라는거야...ㅋㅋ

그것은 일본말 잘하고 몬하고 하고는 관련이 없는디 ㅋㅋㅋ

그것야 겨울 동초를 말하는것 아니가..요랬지...

학실히 해라 ! 이람서 요걸 잘 모르것 보니 됻도 일본어를

잘 하는것도 아니구만 !...요라더라꼬..

물론 전화기 속으로 잡음이 들여오는 곳이 어디서 한잔 하다가

동료들하고 뭔가 맞다 아니다 요렇게 시비가 붙었던 모양..ㅋㅋ

그래 겨울에 심어 놓은 '무'씨앗이 자라나는기 '시나나빠다'

요랫거등...

그러니 그 친구 왈.. 맞째 그러면 그것이 유채꽃 피는거 맞나 ?

그러길레 맞지 그기 자라면 유체꽃 피고 그놈이 '무'씨앗을

생산 하는거지 시푸다... 요랑께..

친구가 알았다.. 요라고 전화를 끊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적은말이 맞는것인지 ?

요것 틀리면 칭구 말마따나 나는 됻도 일본어 몬하는놈이

돠 버리거등 .. 누가 '시나나빠'제데로 갈촤 주소 ...

참고로 전화 온 친구는 쎈넘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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