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에는 달리기가 최적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스트레스를 정의하기가 매우 어려우나 대략 "무언가에 의해 자기가 압박당하여 그것을 자기가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는 것"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무언가'가 현대의 생활에 만연해지고 있는 것이다.

진찰을 받아도 이상이 없는데 몸상태가 안좋다.

무언가에 조급해지고, 분주한 현대사회에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나 유인이 되고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스트레스 성의 질병으로 잘 알려진 것으로는 위궤양, 신경성위염, 불면증, 과민성대장증후군, 만성변비 등이 있다. 그러나 더 넓은 의미로 생각해보면 성인병의 거의가 스트레스에 의해 발병하거나 악화되고, 치유에 장애요소로 작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레스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몸컨디션 저하의 대부분은 검사를 해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약을 처방해도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권태로움, 식욕부진 등의 증상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이들의 증상은 어쨌거나 '현대병' 으로 일컬어지지만, 원인이 복잡하므로 우선은 스트레스 해소를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다.

스포츠의 피로감이 만족감으로 바뀐다.

 어떠한 스포츠라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즐긴 후에는 상쾌한 피로감이나 만족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스포츠가 최적으로, 스포츠로 인한 피로가 오히려 초조함을 감소시켜 준다.
 스포츠활동 후에 마시는 물은 "생명의 물"이라고까지 일컬어진다. 
단, 피로가 도를 지나쳐버리면 피로감이 나중에까지 계속 남아있어 문제가 된다. 동료와 함께 끝까지 시합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스포츠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자기 스스로 페이스를 지키고, 피로감을 확인해가면서 할 수 있는 스포츠에는 이러한 문제가 없다. 
조깅이나 러닝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