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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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 작성일2006-07-13 00:00 조회7,967회 댓글0건본문
‘몽당연필이 명석한 두뇌보다 낫다.’
대인관계와 비즈니스에서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치고 이보다 더 적합한 말은 없다.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약속을 어기는 사람을
직접적으로 나무라거나 질책하기보다 오히려
마음에 묻어두고 있다가 결정적으로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내려야 할 때 중요한 판단요소로
삼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약속시간을 소홀히 여겼다가 승진이나 취업 등
인생의 큰일에서 나쁜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메모의 기술’의 저자 사카토 겐지는
“메모는 잊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한 후 잊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메모가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의 메모리를 재부팅해서 기억 용량을 넓히는
기능까지 가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사카토
겐지 같은 ‘메모 기술자’가 아니고서야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그의 한마디는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자..오늘..바로 이말을 기록해 둡시다!
사카토 겐지의 <메모의 기술> 중에서
미 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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