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길(삼천포-창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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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산 작성일2006-07-07 00:00 조회8,228회 댓글0건본문
'창선·삼천포대교',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우리나라 도로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됐다.
건설교통부는 6일 국내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에는 경남 사천시 대방동과 남해군 창선면을 잇는 국도3호선 구간의 '창선·삼천포대교'가 뽑혔다.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 3개 섬을 연결하는 총 연장 3.4㎞의 연륙교로, 5개의 교량(단항교,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이 각기 다른 공법으로 시공돼 국내 교량의 전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
사천 8경 및 남해 12경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이 교량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 있는 형식의 교량건설로 관광효과 극대화는 물론 사천시와 남해군간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전남 담양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경남 하동군 십리 벚꽃길 △부산 수영구 광안대로 △인천~강원간 동서횡단 첨단 고속도로 등 5곳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과거길 △전남 구례군 노고단도로 △전남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서울 성동~종로간 청계천길 등을 비롯해 모두 16곳이 올랐다.
이번 '한국의 아름다운 길'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터넷 공모를 통해 작품을 접수해 도로, 예술, 사진분야 및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가 예술성·미관성·역사성·기능성·친근성 등 5가지 주제로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선정했다.
건설교통부는 6일 국내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에는 경남 사천시 대방동과 남해군 창선면을 잇는 국도3호선 구간의 '창선·삼천포대교'가 뽑혔다.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 3개 섬을 연결하는 총 연장 3.4㎞의 연륙교로, 5개의 교량(단항교,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이 각기 다른 공법으로 시공돼 국내 교량의 전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
사천 8경 및 남해 12경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히는 이 교량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 있는 형식의 교량건설로 관광효과 극대화는 물론 사천시와 남해군간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전남 담양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경남 하동군 십리 벚꽃길 △부산 수영구 광안대로 △인천~강원간 동서횡단 첨단 고속도로 등 5곳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과거길 △전남 구례군 노고단도로 △전남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서울 성동~종로간 청계천길 등을 비롯해 모두 16곳이 올랐다.
이번 '한국의 아름다운 길'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터넷 공모를 통해 작품을 접수해 도로, 예술, 사진분야 및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가 예술성·미관성·역사성·기능성·친근성 등 5가지 주제로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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