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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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뺌 작성일2006-05-08 00:00 조회7,824회 댓글0건본문
어려운 결정을 무작정 미루는 것,
단 한 사람의 마음도 불편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
기여도와 상관없이 모두를 똑 같이 친절하게 대하는 것,
리더의 이런 행동 때문에 정말로 미치는 쪽은
그 조직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사람들 뿐이다.
- 콜린 파월, 전 미국무부 장관
리더는 욕 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모두를 만족시켜, 모두에게 좋은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하는
겁쟁이 리더는 결국 조직이 패배를 맛보게 합니다.
패배한 조직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일 자리를 잃고 한 순간에 거리로 내몰릴 수 도 있습니다.
리더는 현명하게 욕먹을 줄 알아야 합니다
결단의 힘
출처: 스카이벤처
현재의 '나’란 사람은 과거에 내린 숱한 선택들의 결정체이다.
때문에 '나에겐 이제까지의 삶에서 별다른 여한이 없다’는 표현을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없다면, 여러분은 현명하게 결단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요컨대 현명하게 결단하는 능력을 갖추는 일은 비즈니스맨으로서 뿐만 아니라 생활인의 한 사람으로 성공에 이르는데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삶의 구비 구비마다 내리는 결단은 그것이 큰 것이건 아니면 작은 것이건 간에 모두가 어떤 공통된 요소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테면 결단을 내리는 습관이란 것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때문에 비즈니스의 성공이든 인생의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현명하게 결단하는 습관의 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자신의 습관과 견주어서 좋은 습관을 갖추기 위해 갈고 닦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나는 이 글에서 '현명하게 결단하는 힘을 키우는 6가지 습관’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첫째, 결단은 타이밍이다.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을 놓쳐 버려서는 안된다.
'지금 이 순간이 기회다‘라는 타이밍을 포착할 수 있느냐 여부가 현명하게 결단하는 힘의 첫 번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타이밍이란 논리적인 근거를 갖기 보다는 직관과 통찰력의 힘을 빌리는 경우가 많다. 새벽녘에 여명이 밝아오는 순간처럼 보일 듯 말 듯 기회의 문이 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면 이런 타이밍을 잡는 사람들은 대개 어떻게 잡는가? 우선적으로 간절하게 원하는 사람들과 전심전력으로 자신의 분야에 몰입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만 결단의 순간들이 오는 경우가 많다.
둘째, 결단은 지나친 완벽함과는 거리가 멀다.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은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완전한 상태를 기다렸다가 결단을 내리는 경우는 대개 결단의 순간들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현명한 결단은 늘 모호함이나 불확실함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결단하는 힘을 가진 사람들은 모호함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익숙한 사람들이다. 지나치게 소심하게 되면 결국 결단하는 순간을 놓쳐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다
셋째,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
누구든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어느 정도의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마치 자동반응기처럼 우리들의 두뇌는 결단의 순간이 다가오면 대개는 자극에 대한 반응처럼 대응한다.
그래서 결정적인 순간들을 놓쳐버리고 안타까움과 후회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의식적으로 결단의 순간에 편안한 쪽으로 혹은 다수가 원하는 쪽으로 손을 들어주는 경우에 자신에게 한번 정도 이렇게 물어 보라. "나는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운 결정을 내리고 있는가?”의식적으로 고정관념이 가져올 수 있는 선택과 그렇지 않은 선택을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스스로 고정관념의 우에 빠져 들어가는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여야 하지만 결국 자신이 책임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귀가 엷은 사람들이 되어선 안 된다. 기회란 대개 가지 않은 길을 갈 때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결단은 다수 의견과 다른 의도적인 소수의 길을 선택해야 하는 것을 뜻한다.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대개 다수의 동조압력에 굴복하게 되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다섯째, 비용과 편익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분석이 있어야 한다.
편익에 눈이 가려진 채 지나치게 비용부분을 무시해서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종이 위에 비용과 편익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 보는 습관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적어 보면 자신의 편견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여섯째, 타인과 자신을 분리해서 이해하라.
최종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감당해야 할 위험이 단순히 보수를 받는 사람들과는 엄연히 차이가 난다. 부하들이 신속한 결정을 요구할 때면 언제든지 최악의 경우에 자신이 지불해야 할 비용에 대해서 타인의 비용과 분리해서 생각해 보는 것도 현명함을 더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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