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자의 애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팔우산악회


어느 남자의 애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06-04-26 00:00 조회8,049회 댓글0건

본문


어느날 


朴 거시기란 중년의 남자가 


휴일이라 집에 즉 방콕을 하자니 답답해서 


무작정 등산길에 올랐다


한참을 가다보니 그만 !!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게 되었다.
아이구 군생활 할때 독도법이라도 배울걸 ~~~



캄캄한 밤에 이리저리 한참을 헤메다보니
멀리서 불빛이 반짝였다.

어메 이제

"살았다" 싶어
그 곳으로 가서, "주인장 계시요" 했더니

조그만한 산골 오두막집 에는

할머니, 과부, 처녀 여자 셋만이 사는게 아닌가?

당장 죽을 판이라,박거시기는 체면 불구하고 하룻밤을 구걸했다.


""/

 



그래서 하나뿐인 방에
여자 3명과 같이 자게 되었는데........

박거시기도 인간이고 또한 남자인지라 

어찌 마음이 동하지 않겠나?

하지만, 점잖은 체면에 어떻게 할수가 없어

고민하다가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

아~아구 피곤하고 잠도오고 해서


잠꼬대를 하는 척...
"드르릉 쿨1 드르릉! 쿨 ..한번만 하자!

한번만 하자"


과부는 이 잠꼬대를 듣는 순간~!
눈이 번쩍뜨이고
하체에 힘이 빠져서 즉시 응답을 했다.

"드르릉... 할려면 해라. 할려면 해라"


처녀도 역시 바로,

"드르릉... 이왕이면

새것으로 해라. 이왕이면 새것으로 해라"
 

 


이때 할머니가 처량하게.
"드르릉 ...할려면 다 하자. 할려면 다 하자"

 

 

 


그날밤 박거시기는 쌍코피가 터졌다나 뭐래나 ㅎㅎㅎㅎ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