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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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산 작성일2006-02-28 00:00 조회8,068회 댓글0건본문
방금 그동안 잘 연락도 안하던 한넘의 친구 전화번호가 내폰에 찍힌다
의례적인? 인사와 대화중에 불길한 예감이 스친다.
아니나 다를까
한때 .... 학교를 졸업하고 백수시절에 벌이를 찾아 남포동 광복동을 기타두개와
나 매니저(?)...이렇게 세넘이 오디션 받는다고 지하를 헤집고 찔랑거리며 돌아댕기던 시절... (84~85년?)
물론 그 전에도 자주 보면서 돈이 없어 물멕이기 고스톱 치면서 즐기던 해운대파?
그 중한넘이 오늘 새벽인지 어제 늦게 인지는 몰라도 ...
그냥 조용히 먼저 갔덴다....ㅠㅠ
저녁까지 배드민턴치고 운동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카더만....
그넘 연애시절 둘 싸우기라도 하면 내가 중재도 많이 해줬는데...
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하지만 ...너무 일찍 가는거 아냐?
연락이 뜸 해서 그저 잘 살고 있다고 지나치고 있었는데,,,
마음이 영~ 개운치 않네...
아...참~~용학이는 알제?
만덕에 너거 같은 아파트에 살았자나?....영**기공...임**사장...
친구들아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검진도 자주하고 ...
팔우친구들은 998834하도록 하제이...
아침부터 부니기 다운되는글 올려서 미안타....
비관적인 생각은 말고 희망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자.
스트레스는 팍!~날려 버리고....
애고~~영락공원으로 ...백병원으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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