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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골프/자식/정치/술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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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기 작성일2006-03-06 00:00 조회7,8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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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골프는 인생과 흡사하다고 한다.
그런데 골프는 인생 뿐 아니라 다른 현상이나 사물과도 닮은 점이 많이 발견된다.
얼마전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공모한 내용중 ‘골프와 자식,골프와 정치,골프와 술의 공통점’을 전재한다 

 <골프와 자식의 공통점>
① 한번 인연을 맺으면 죽을 때까지 끊을 수 없다.
② 언제나 똑바른 길을 가길 염원한다.
③ 끝까지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④ 간혹 부부간의 의견 충돌을 야기시킨다.
⑤ 안될수록 패지 말고 띄워줘야 한다.
⑥ 잘못 때리면 다른 길로 빠져 나가 비뚤어지기 십상이다.
⑦ 남들에게 자랑할 때 ‘뻥’이 좀 들어간다.
⑧ 같은 뱃속(회사)에서 나왔는데 성격은 모두 다르다.
⑨ 비싼 과외(레슨)를 해도 안될 때가 있다.
⑩ 18이 지나면 내가 할수 있는 것이 없다.  

 <골프와 정치의 공통점>
①   좌파와 우파가 있으나 중도가 환영받는다.
②   늘 가방 들어주는 사람과 같이 다닌다.(캐디-보좌관)
③ 꼭 패거리로 몰려 다닌다. 
④ 남의 돈으로 즐기는 사람도 많다.
⑤ 일이 잘 되면 자기 이름박힌 물건을 만들게 된다.
⑥ 양심을 외치지만 너무 자주 속임수를 본다.
⑦ 쓸데없이 돈이 오고 간다
⑧ 어깨에 힘 들어가면 끝장이다.
⑨ 은퇴는 말로만 한다.
⑩ 직접 해보기 전에는 그 맛을 모른다.  

 <골프와 술의 공통점>
① 새벽 달을 자주 본다.
② 멤버가 좋아야 맛이 난다.
③ 회사마다 전담 상무가 있다.
④ 성격 나오게 만든다.
⑤ 자주 빠지면 ‘왕따’ 당한다.
⑥ 샷을 외쳐댄다.(원샷-굿샷)
⑦ 도수에 민감하다.(알코올-로프트)
⑧ 조절하기 어렵다.(주량-핸디)
⑨ 기간을 중시한다.(숙성기간-구력) 
⑩ 와이프랑 함께 하면 후환이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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