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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우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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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정훈 작성일2006-02-07 00:00 조회7,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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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가진 것이 제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 할지라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없이 함부로 다룬다면 이내 망그러지고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릴 것이며 내가 가진 그 무엇이 아무리 작고 허술하다 하더라도 내가 애정을 가지고 아끼고 사랑한다면 다른 어느 크고 화려한 것보다 더 멋지고 좋을 것입니다. 내 아내, 내 남편이 아무리 초라하게 보이더라도 내가 정성을 듬뿍 쏟아 아끼고 사랑한다면 어느 잘난 아내나 남편보다 더 사랑스러울 것이며 내 부모, 내 형제가 아무리 볼품이 없더라도 내가 성심성의를 다 해 아끼고 사랑한다면 어느 부모, 형제보다 나를 더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세상에는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으나 내가 어떤 마음을 먹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보잘것없는 존재가 될 수도 있고 아름다운 존재도 되는 것입니다. 대상이 무엇이든,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는 말은 내 몸같이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이기에 그 상대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게 되고 나 또한 만족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결국에 가서는 나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아침에 이 곳 저 곳을 들리니 좋은 글이 있기에 퍼왔슴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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