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온다고 두려워 한적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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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칸 작성일2006-01-25 00:00 조회7,900회 댓글0건본문
갱년기에 대해서 요것 조것 공부를 한답시고, 아니 대비 한다고
알아 보니 별것이 아니로구나 !
우리네 인생이 출생에서 죽음으로 가는 과정을 그려 본다면 우리가
중학교 소년소녀 시절에 사춘기 온다고 두렵게 느끼고
겁 먹은 적 있었나 ?
누구 그런 놈 있으면 나와바라..
젖꼭지가 런닝셔츠에 스쳐도 아렸고, 자다 꾼 이상한 꿈속에
몽정을 하여 팬티 숨겨 두고 얼굴에 돋아난 여드름 땀시 거울을
하루 수천번씩 보아가며 볼펜 꼭지로 얼마나 피지 방출 시킨다고
노력들 했을까 나...
목소리 굵어져 영감 목소리 난다고 무서워 한놈 있나 ?
턱수염 자라나고 깜당 불알 된다고 누구 떨고 있었던놈 있나 ?
그리고 그 사춘기 시절 수음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자의 또는 타의로 터득한 그 작은 쾌락을 즐기려 무던히....ㅋㅋㅋ
그러던 사춘기는 지나고 보니 축복 이었던 것 같은데 ...
문제는 이거야...
사춘기는 축복이었다고 느끼며 갱년기를 맞이 함에 우울이고 뭐고
요렇게 생각 한다면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
내 인생 전체를 두고 본다면 너무나도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여겨 진답니다...
갱년기 다음에 오는 그런 경우를 생각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지금 노환으로 투병중인 우리 장인에 비한다면 요것 갱년기
까이꺼 아무것도 아니지요.....
이런 차원에서 갱년기도 우리가 우리네 인생에 지나가야만 하는
그런 과정이라 여기면 헐 수월하리라 여겨집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택도 아니다고 여기려 할런지는 모르지만,
내 수준에서 아주 단순한 셈법으로 생각 해서 하는 야그지요....
산다는데 한가지 목적만 둔다면 차라리 시한부 중병환자 보다는
치매환자나, 뇌졸증환자가 더 유리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
우리가 그렇게 가느다란 삶의 끈을 붙잡고 오래 살고 싶은이가
누가 있을까 ?
안글소 ?
그러니 청년시절은 갔고,
이제는 갱년기 장애가 오는 장년기..
그 시기가 가고 나면 노년기 옵니다...
만고에 진리잖아요... 갱년기를 더 활기차게....
머리털 빠지 빠져버리고,성생활 횟수 줄어 들면 어때.........
이런 것 들에 집착 말고
달리기 거리를 늘여 가면 어때요...
이 갱년기를 우울 하게 받아 들이지 말고
왕성한 노년기를 위하여 오늘도 힘차게 !!!!
완전히 요건 내생각 인께로 .... .
************ 알럽쏘마치 팔우페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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